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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심 해킹 사태 후속 대응: SKT “유심 포맷 개발해 5월 중순 적용”
물리적 교체 없이도 안전하게? 고객 불편 줄일 '소프트웨어 방식' 도입 예고
🔒 유심 해킹 대응, 이제는 '포맷' 시대
최근 SK텔레콤 유심(USIM) 정보 유출 사고 이후 고객 불안이 커지자,
SKT는 ‘유심 포맷’ 기능을 5월 중순까지 개발해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이 기능은 기존의 유심을 물리적으로 교체하지 않고, 소프트웨어적으로 내부 정보를 초기화하는 방식입니다.
즉, 고객은 새 유심 없이도 안전하게 보안 리셋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.
기존 유심 재설정 없이 정보 보호
데이터 백업 없이도 적용 가능
교체 시간 단축 및 불편 최소화 기대
⚠️ 유심 교체, 벌써 한계 도달?
현재 SK텔레콤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시행 중입니다.
하지만 수요가 폭주하며 대기 줄, 예약 지연, 재고 부족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습니다.
- 전국 매장 대기 인원 폭증
- 온라인 예약도 과부하
- 유심 재고: 약 100만 개 → 가입자 수: 2,500만 명
👉 SKT는 5월 말까지 유심 500만 개 추가 확보를 추진 중입니다.
🛡 유심 보호 서비스, 가입자 폭증
SK텔레콤은 유심 해킹에 대비한 ‘유심 보호 서비스’ 가입도 권장하고 있습니다.
이 서비스는 유심 변경 시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적용,
비정상 접근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.
- 29일 기준, 가입자 1천만 명 돌파
- 5월 초까지 1,500만 명 예상
- 해외 로밍 이용자도 지원 예정
해외여행 중에도 ‘유심 해킹 방지’ 적용 가능해질 예정입니다.
📉 가입자 이탈은 현실로
하지만 대규모 사태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.
4월 28일 하루 동안만 3만 4천여 명이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했다는 점에서,
이미 고객 이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.
✅ SKT의 향후 계획 요약
대응 | 항목내용 |
유심 포맷 | 5월 중순 적용, 물리적 교체 없이 보안 초기화 |
유심 보호 서비스 | 로밍 포함 기능 강화, 전국 확대 적용 중 |
유심 재고 확보 | 500만 개 추가 수급 진행 중 |
고객 이탈 대응 | 서비스 개선 통해 신뢰 회복 추진 |
🧾 마무리 정리
📌 유심 포맷은 새로운 보안 방식으로 기대를 모음
📌 하지만 현실적인 대기 지연과 재고 부족은 여전히 문제
📌 통신사 선택에 있어 보안 신뢰도는 중요한 기준이 될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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