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, 북한강 따라 떠나는 동화 같은 축제 여행

5월, 가족의 달을 맞아 북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에서 동화 속 세계로 떠나는 축제가 펼쳐집니다. 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시작이 교차하는 이 계절,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두 가지 축제를 소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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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가평 쁘띠프랑스 & 이탈리아마을

유럽동화나라축제 (5월 1일 ~ 6월 29일)

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유럽동화나라축제는 ‘피노키오와 어린왕자’라는 두 동화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시, 체험, 공연이 어우러진 몰입형 축제입니다.

• 특별 공연: 5월 18일에는 이탈리아 거리예술단 ‘코메타 서커스’의 퍼포먼스가 열립니다.
• 프랑스존: 어린왕자 이야기관, 의상체험,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등
• 이탈리아존: 피노키오 인형극, 가면 만들기, 다빈치 발명 체험, 비눗방울 놀이존

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토존도 놓치지 마세요. 주말마다 열리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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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춘천 남이섬

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(5월 3일 ~ 18일)

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인도를 주빈국으로 맞이해 전통공연, 전시, 문학 프로그램, 웰니스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준비됩니다.

• 어린이 체험: 나미프렌즈 캐릭터 스탬프투어, 컬러링 체험, 마술쇼
• 물놀이존 오픈: 4월 26일 야외수영장 워터가든 개장, 30일엔 나미워터파크도 개장!
• 숙박&힐링: 예술적 감성 가득한 호텔정관루에서 웰니스 리트리트 경험 가능
• 한복체험: 남이섬 전통미와 어우러진 포토존용 한복 대여 서비스 신규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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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평과 춘천, 두 도시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5월의 축제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감성과 추억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. 가족과 함께 봄과 여름 사이를 느낄 수 있는 여행 떠나보세요.